[ 장례후기 ] 외롭지 않게 보내드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본문
우리 부모님은 솔직히 그래도
인복은 있으신 분인 것 같습니다.
저 혼자 쩔쩔맬까 봐 그래도 어려운 상황에서
잘 이해해 주시는 분 만나서 잘 헤쳐서
좋은 곳으로 보내드려서 맘이 편했습니다.
그래도 인생을 잘 사셔서 돌아가시는 순간도
고생 없이 가셔서 너무 다행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너무 힘든 상황에
외롭게 보내야 하는 상황이라
무빈소로 장례를 치른 게 내내 마음에 걸리지만
그래도 정말 일 가친적 없으니..
솔직히 다른 상가를 보니
부럽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외롭지 않게 보내드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