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례후기 ] 3일의약속 마음속에 간직 할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본문
저는 다른 상조 설계사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족은 저때문에 제가 일하는 상조에 가입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장례를 치루고 나면 한번씩 않좋은 이야기를 하실때 있습니다.
사람이 하는 것이라 지도사의 능력이라고만 생각 했습니다.
얼마전 남동생의 장인이 떠났습니다.
저는 연락을 받고 저희 상조에 전화를 해서 접수를 했습니다.
하지만 동생은 3일의약속에서 장례를 진행한다고 하며
저희상조 장례지도사님을 돌려 보넸습니다.
화를 냈죠. 이름도 알려 지지 않은 회사를 이용하냐면서요
하지만 동생은 조선일보 자회사 라고 말하며
더 이상 저에게 말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저는 얼마나 잘하는지 보고 있었습니다.
후불제라 깔보았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장례식장에 계속 상주를 하시며 신발 정돈 부터 손님들에게 안내까지
제 동생이 해야 할 일들을 먼저 나서서 해주시고
접객도우미분들은 음식을 최대한 아끼며 음식값에 부담을 줄여 주며
문상객들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하시는 모습
그리고 상조에 대하여 영업을 하지 않는 모습에 놀랏습니다.
장례식장에 접객도우미 역활을 하면 가입을 한건이라도 해볼려고
노력하는 제모습이 이제는 부끄러웠습니다.
그래서 3일의약속 본사에 설계사 자리 있는지 물어 보았습니다.
담당자는 설계사 없이 순수 마케팅으로 비용을 낮추어
장례에 대하여 상품 가격을 낮춘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상조의 틀을 바꿔 주신 3일의약속 부럽습니다.
앞으로도 3일의약속의 생각이 변하지 않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