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례후기 ] 아직 장례를 치루지는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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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본문
아직 장례를 치루지 않았지만 너무 감사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하루하루 바쁘게 살다보니 요양병원에 계시는 어머니를 자주 인사 못드리는 아들입니다.
어느날 요양병원에 가보니 많이 힘들어 하시는 어머니를 보고
눈물만 남았습니다.
그리고 병원원장님과 상담을 했습니다.
많이 좋지 않으신다고 하시네요.
눈물이 범벅이 된 제 모습을 보여드리기 싫어 로비에 잠시 있었습니다.
로비에 3일의약속이라는 만화책을 보게되었고 전화를 했습니다.
다음날 장례지도사님께서 오셔
장례에 대하여 처음부터 찬찬히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마음이 놓였습니다.
그리고 장례지도사님께서 어머님께서는 건강하실거라는 말을 해주셨습니다.
다음날 어머니는 조금씩 나아지시고 있습니다.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감사합니다.
상담할때 가족같이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