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례후기 ] 세심한 배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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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본문
저는 작은 회사를 운영중입니다.
그러다 보니 장례식장에 많이 다니고 많은 상조의 의전팀장을 볼수 있었습니다.
어쩌다 보니 제 동생이 저보다 먼저 하늘에 계신 어머니에게 갔네요
아마 제 소식을 가지고 떠났을 것입니다.
동생이 몸이 좋지 않아 직원에게 괜찮은 상조를 알아보라고 했습니다.
저는 당연히 이름있는 상조로 알아 보았을것이라 생각 했죠
하지만 알아본곳은 3일의약속 이라고 합니다.
처음 듣는 상조라 병원에서 검색을 했습니다.
조선일보 자회사 헬스조선이 눈에 보였습니다.
이제는 언론사도 상조를 만드는 시대가 왔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직원이 알아봐준 곳으로 연락을 했고 오후에 의전팀장님이 병원에 와서 저와 동생의처와 같이 장례에 대하여 상담했습니다.
이렇게 미리와서 상담을 해주는 곳도 처음이었습니다.
동생이 어머니 곁으로 가고 3일동안 장례를 진행하였습니다.
마지막 납골당에 갔습니다.
지도사님께서 알려주시는 납골당으로 정했습니다.
처음가보는 납골당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5분정도 안치하면 될것이라 생각 하고 안치과정을 보고있었습니다.
하지만 달랐습니다.
안치에 대하는 자세와 안치 중의 이야기 가족과 마지막인사 등등
제가 직원 과 협력회사 장례때 납골당까지 다녀 보았지만 이런곳은 없었습니다.
처음부터 마지막 동생을 모시는 곳 까지 신경써주시는 지도사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