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례후기 ] 지도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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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본문
11월에 장례를 치루신 가족분께서 메시지를 보네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더욱더 열심히 하는 3일의 약속이 되겠습니다.
낮에 병원에 계신 어머니를 뵙고 저녁에 다시 병원에 가기위해 밥을 먹는중에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전화벨이 울릴때마다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혹시나 어머니게서 잘못되신것 아닐까 해서요
하지만 오늘은 그 불안이 맞았나 봅니다.
전화를 받고 핸드폰과 지갑만 챙기고 집을 나와 택시를 타고 병원으로 도착했습니다.
도착을 어머니의 마지막 힘겹게 숨을 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후 동생 가족들이 와서 마지막 인사를 하였습니다.
이후 장례에 대하여 의논을 하였습니다.
미리 상조를 가입하지 않는 저희 가족들은
여러곳에 전화를 돌렸습니다.
전부다 열심히 한다는 말과 함께 많은 지도사님들께서 오셨습니다.
7번의 상담끝에 가족들은 어머니께서 오랬동안 조선일보를 보아오셨고
큰기업에서 하는 상조라 생각하여 3일의약속을 선택했습니다.
물론 선택에는 후회가 되지 않도록 지도사님께서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주시고
저희가 이해를 못하는 부분에 대하여 여러번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열심히 뛰어 다니는 모습에 감동을 하였고
주위분들은 어디 상조를 이용하냐고 물어보아 3일의약속 이라는 상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 주위분들은 큰 언론사에서 하는 상조니 마음이 놓인다고 하십니다.
3일동안 장례에 무지한 저희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다시한번 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