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분께서 한국을 떠나시기 전에 저에게 연락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힘들었던 일들 잊으시고 저희는 그 슬픔안고 더욱 노력하는 3일의약속이 되겠습니다.

남편이 한국에서 돈을 벌기 위해 3년전 한국으로 갔습니다.

매달들어 오는돈이 중국에서 버는 것보다 많아 열심히 일하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몇달전부터 돈이 오지 않고  돈이 들어 와도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걱정이 되어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돈을 빌려 한국행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왔습니다.

우편 주소를 물어 겨우 찾은 집에는 아파서 누워있는 남편을 보았습니다.

알고보니 암이었습니다.

다니던 회사에서는 남편의 병을 치료가 될때까지 병원비 지원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그이고 회사에서 요양병원을 소개 해주어 입원을 하고 지내었습니다.

병원에서 이제는 몇일 남지 않았으니 준비하시라는 말을 듣고 모든것이 무너진것 같았습니다.

기델곳은 남편의 회사 뿐이라 회사에 이야기를 하러가니 회사 담당자와 이야기중에 상조이야기가 나왔고

회사도 아는 상조가없어 고민 하던중에 신문 광고를 보고 전화를 해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회사분들 도움으로 전화를 했고 다음날 상조회사 직원분이 나와

자세히 도움을 받고 다다음날 남편은 하늘나라로 떠나

상담해주신 분이 나와 장례를 치루는 동안 열심히 해주셨습니다....

저는 비행기를 타고 중국으로 돌아가지만 남편은 바다길로 여러곳을 둘러보고 오고있겠죠.......

감사합니다, 3일의약속 평생 기억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간직하겠습니다.